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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 올린 쇼츠로 구독자가 12명 가량 늘었다. 올린지 12시간정도 된 시점에 조회수는 약 6천 정도.
이번에 올린 쇼츠는 벤치마킹한 분의 톤과 말투를 따라서 영상을 제작했다.
특히 신경 쓴 부분은 첫 멘트 였는데 쇼츠의 특성상 첫 멘트가 궁금하지 않으면 바로 이탈하기 때문에 긴 영상 보다 훨씬 중요한 것 같다.
첫 멘트는 "수능 만점자가 쓴 걸 가져와봤는데" 로 시작했고 영상은 수능 만점자가 소개한 플래너를 보여주었다. 시작 부분의 결과는 엄청 괜찮았다. 평소 영상의 조회율에 비해 2배 이상의 좋은 결과를 냈으니까. (쇼츠는 조회율 * 시청지속 시간이 좋을 수록 많은 노출이 발생한다.)
그런데 특이한 점은 싫어요 비율이 굉장히 높은 영상이었다. 내 예상으로는 너무 짧게 하려다 보니 제대로 설명이 안되서 이게 뭐야 싶은 영상일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.
너무 무조건 짧게만 하려는 것도 좀 돌아봐야할 듯.
아무튼 이번 영상은 말투와 멘트의 성장으로 초반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.
https://youtube.com/shorts/UMHUgYMzHzg?feature=sha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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